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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24(중부일보)-한국형 풍력발전 실용화 박차 냉.난방사업 확대 최선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09-06-24 13:37 조 회 : 6301

 

  게재일 : 2009.06.24

 
한국형 풍력발전 실용화 박차 냉.난방사업 확대 최선
 
인터뷰 - 김명수 안산도시개발(주)사장

                  

안산도시개발은 1995년 한국지역난방공사(51%)와 안산시(42%), STX에너지(7%) 가 공동 투자해 설립됐으며 현재 5만8천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역난방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 지분 51%를 매각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안산 시민 단체를 비롯해 반대 여론이 들끓었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19일까지 안산시와 삼천리, STX에너지 등 18개 기업으로부터 지분인수 의향서를 제출 받았다. 작금의 현안에 대해 김명수 안산도시개발(주) 사장을 만났다.
ㅡ안산도시개발(주)의 민영화에 대한 견해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정부에서는 우리회사의 최대주주인 한국지역난방공사 보유 주식(51%)를 일괄 매각하겠다는 방침이며, 현재 지분매각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간사인 모회계법인에서 매각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민영화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는것은 유보하겠다. 다만 우리회사의 지분매각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
ㅡ사장으로 취임한 후 괄목할만한 수주를 성사시켰다는데.
▶작년 11월 인근 화성 남양뉴타운 집단에너지사업 신청을 하여, 금월중에 사업허가증을 지식경제부로부터 취득할 예정이다.
동사업은 화성 남양지구 약 12,700세대에 2012년부터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으로, 당초 경쟁이 불가피하였으나,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우리회사가 최적의 사업자임을 부각시켜왔고, 특히 경쟁사와 직접 협상을 통하여 상호 win-win한 것으로서,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생각한다. 남양뉴타운사업은 소각열 등 미활용에너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에너지절감 및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회사가 안산지역뿐만 아니라 범시화권역으로 집단에너지사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첫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
ㅡ향후 안산도시개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 첫째, 우리회사는 2001년부터 재생에너지인 쓰레기 소각열을 지역냉난방열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열공급량의 61%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우리회사와 인접한 안산시 하수처리장의 하수열 활용방안 및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로 만든 고형연료(RPF, RDF) 활용방안에 대해 전담팀(TFT)을 구성하여 검토 추진하고 있다. 또한, 풍력발전설비의 99.6%를 해외에 의존하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여 현재 풍력발전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전문업체와 ‘한국형 풍력발전 실증 및 시스템보급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조만간 10kw급 수직형 풍력발전기를 회사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두번째 역점사업은‘공동주택 지역냉방’의 확대보급이다. 지난 2006년 7월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지역냉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냉방사업이 확대되지 못했다. 이는 지역냉방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보고 재건축아파트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냉방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춘식기자/jcs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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