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개발 안전실버지킴이 사업
안산도시개발이 경기도(경기도노인일자리지언센터),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실버지킴이 사업을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안산실버지킴이 사업은 경기도내 열수송관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문제가 대두되고 열수송관 안전관리체계 혁신을 통한 사회 공공성 회복, 업(業) 연계 일자리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예산은 1800만원이고 경기도가 50%, 안산도시개발이 50%를 담당한다.
수요처는 안전실버지킴이 사업비를 지원(사업금 50%)하고 실버안전지킴이 활동 지역 선정과 일자리 수행기관의 어르신 매칭 지원, 실버안전지킴이 직무 교육 추진과 어르신 활동 적응 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월별모니터링 간담회를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2인 1개조로 총 10인 5개조가 열수송관과 맨홀주변을 도보로 점검한다. 열수송관 도보점검은 엸후송관 매설지역 인근 온도 상승 여부를 점검하고 열수송관 매설지역의 갈라짐, 침하 등 이상 징후 확인, 녹지 구간 수목, 잔디 등의 고사 여부를 체크한다.
맨홀주변 도보점검은 도로 팟혼과 시설물 적치 상태를 확인하고 맨홀 뚜껑 정위치 닫힘 여부와 맨홀 주변 노면 침하 여부를 확인한다. 이재훈 기자 banwol6644@daum.net